코수술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에 친구 통해서 삐땅기성형외과를 알게 됐어요.

그 뒤로 엄마와 함께 상담 받으러 ~!

원장님하고 수술에 대해 상담하는데 처음엔 코만 높이면 될 줄 알았는데

코수술 효과 제대로 보려면 이마 라인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.

그래서 코수술이랑 이마지방이식도 함께 하기로 결정!!

그렇게 상담하고 수술날짜는 바로 일주일 뒤로 잡았어요.

수술이란 거 처음이어서 수술 당일날까지 떨려서 잠을 못잤어요..

친구들 몇명 중에 얘기 들어보니깐 마취가 잘 안되서 중간에 깻다는 친구들도 있고..

이런 소리를 들으니 더 잠을 못잤던 거 같네요..

수술하는 당일 다시 원장님하고 상담하면서 이야기하고

간호사분이 손도 잡아주시면서 걱정 말라고 하시니 좀 안정이 되더라고요.

예쁘게 될 수 있다는 말에 용기와 기대감이 생겼었어요.

수술실에 누워 마취될 동안 간호사분이 손도 계속 잡아주시고

그러고 잤던 기억뿐... 자고 일어나니 다 끝나있더라고요!

진짜 아팠던 거 이런거 하나도 기억 없어요.

이마에 지방이식은 너무 볼록 튀어나와서 엄마가 너무 넣은 거 아니냐고 그러셨는데

지금은 많이 가라앉고 코하고 이마가 이어지는 라인이 정말 예술이에요.

친구들이 보고 다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!

특히 옆라인이 예쁘다며!

예쁘게 수술해주신 원장님과 친절한 간호사 언니 너무 감사합니다!